- 중위소득 75% 미만 가구, 1인가구도 신청 가능
고양특례시는 오는 27일~3월 17일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중위소득 75%미만 일반가구와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각 지역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은 장애인가구·저소득·한부모·다문화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비 등에 대한 비용을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료·돌봄서비스 외에도 반려동물 장례비용도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반려견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미등록된 반려견의 경우 3월말 시행예정인 ‘고양시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1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의료비로 부담을 느꼈던 가정에서 참여해서 부담을 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동물행정팀 031)8075-4609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