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27∼28일 아라마리나 일원서 열려
김포시는 최근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 도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시·군에서 주최하는 우수 지역축제를 발굴,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속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시·군으로부터 35개의 지역축제를 신청 받아 평가한 후 최종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2019~2023년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올해는 물, 환경을 주제로 5월 27~28일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다채로운 수상레저 체험과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콘서트는 이색적인 공연과 각종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 등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비 지원으로 한층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른 축제와 차별화는 대표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선 전국 대표 ‘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석 goldly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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