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포경찰서는 6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야간 보행 시 시인성을 높여주는 고휘도 야광조끼, 야광모자, 반사지 등 교통안전 물품을 전달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포경찰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고령자 등 보행자 교통안전 교육·홍보 계획을 추진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경찰은 일선 지구대·파출소까지 확대해 관내 365개 경로당, 각 복지관 등 노인여가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폐지 줍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고휘도 야광 조끼·모자·지팡이 등 교통안전 용품 450여개를 전달하고 보행 보조용 의자차, 리어카 등에 고휘도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포경찰서장은“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자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겠다”며 “이륜차, 화물차 등에 의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활동과 단속활동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석 goldlys@gmail.com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