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4차 전당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는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전당대회 ▲전국이 온라인으로 하나되는 전당대회 ▲AI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정당으로 발돋움하는 전당대회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전당대회는 ▲역대 대통령 (이승만ㆍ 박정희 ㆍ김영삼)들을 AI 영상으로 복원해 당원들에게 실제 역사적 인물들이 위대한 대한민국의 성공 신화를 이룩한 업적을 소개한다.
아울러 ▲후보자들이 AI 사회자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AI 포토부스, AI 로봇 드로잉 캐리커쳐 체험존 마련 및 AI 안내 로봇 운영을 통해 생활 속 AI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 선출로 全 당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ㆍ육성 정책을 주도하고 민생 정책 이슈를 발굴해 국민을 위한 정당, 국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당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기존 전당대회와 달리 연예인 초청 공연 등을 생략하는 등 최대한 차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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