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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자원순환시설 현안 검토

기사승인 2024.07.26  1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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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원의 주재로 3회차 모임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최근 자동차 집하시설의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3회차 모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는 장기지구, 양곡지구, 한강 1지구, 한강2지구 내 일반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을 자동집하시설을 설치해 수거하고 있다.

2024년 6월 현재 자동집하시설의 투입구 수는 총 3054개로 이중 837개를 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은 투입구의 저장용량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쓰레기 적체 발생, 크린넷 설비(투입구 및 기계설비 등)와 쓰레기 이송관로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증가와 관로파손 및 크린넷 가동중단 등의 문제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연구회 의원들은“타 지자체 사례 중 우리 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며 “크린넷의 문제점과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시의회도 다양한 방안 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연구회는 공동주택별 자동집하시설 투입설비 보수비용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내 아파트관리사무소로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윤석 goldlys@gmail.com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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