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의원의 주재로 3회차 모임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최근 자동차 집하시설의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3회차 모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는 장기지구, 양곡지구, 한강 1지구, 한강2지구 내 일반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을 자동집하시설을 설치해 수거하고 있다.
2024년 6월 현재 자동집하시설의 투입구 수는 총 3054개로 이중 837개를 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은 투입구의 저장용량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쓰레기 적체 발생, 크린넷 설비(투입구 및 기계설비 등)와 쓰레기 이송관로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증가와 관로파손 및 크린넷 가동중단 등의 문제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연구회 의원들은“타 지자체 사례 중 우리 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며 “크린넷의 문제점과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시의회도 다양한 방안 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연구회는 공동주택별 자동집하시설 투입설비 보수비용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내 아파트관리사무소로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윤석 goldly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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