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출렁다리 |
파주시는 당초 5일까지였던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 폐쇄를 오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감악산·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방역을 강화했으나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출렁다리 폐쇄를 연장했다.
박준태 관광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출렁다리 폐쇄 연장을 하게 됐으며 보다 강화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하웅 기자 HAUNG8533@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