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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강제배정' 통합당 의원 45명 국회에 사임계 제출

기사승인 2020.06.16  1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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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과 당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과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강제배정에 따른 사임계를 제출하고 있다. 2020.6.16/뉴스1 © News1 

박병석 국회의장에 의해 상임위원회에 강제 배정된 미래통합당 의원 45명이 16일 박병석 의장을 찾아 항의한 뒤 국회에 상임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유상범, 조태용 등 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사과를 방문해 사임계를 제출했다.

김 수석은 "박 의장의 일방적인 상임위원 강제 임의 배정은 당 차원에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이에 법적 근거 없이 진행된 개별 의원의 상임위원 보임을 일괄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임계를 제출하기에 앞서 김 수석과 상임위에 서병수·권영세·박덕흠·이철규·윤영석·김희국·서정숙·조태용·최승재·태영호·이종성·유경준·유상범 의원 등은 박 의장을 찾아 상임위 배정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

김 수석은 박 의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헌정사상 유례없는 의회폭거를 진행한, 대한민국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든 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는 박 의장이 결자해지하는 모습으로 강제 배정된 위원들로 구성된 상임위원장 선출을 취소해야 한다"며 "(오늘 예정된 상임위는) 참석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가 다투는 것이 과연 국민의 눈에 문젯거리가 되겠다고 생각하는가. 어제 최소한의 상임위원장을 선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고 자영업자나 일자리 잃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 국회가 시급히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에 필요한 기재위와 산자위, 복지위가 일을 빨리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통합당과 국민의당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을 통해 법제사법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외교통일위원장, 국방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보건복지위원장을 선출했다. 박 의장은 통합당 의원 45명을 이들 상임위에 강제 배정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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