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정자 |
고양시는 오는 7~8월 매주 토요일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오후 10시 입장마감은 오후 9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및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두기 등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장맛비,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야간개장이 취소된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행주산성의 저녁노을과 방화대교의 경관조명이 조화를 이룬 야경을 즐기면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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