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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실종" 딸이 신고…'행방묘연' 밤샘 수색 계속

기사승인 2020.07.10  08: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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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 된 9일 저녁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일대에서 경찰이 수색견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박 시장의 딸은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7.9/뉴스1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인력 700여명이 투입돼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하고 있지만 5시간 넘는 1차 수색에 성과가 없어 오후 10시30분부터 2차 수색에 돌입했다.

박 시장은 전날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종과 피소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가기 꺼져있다"고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예정된 오후 공개일정을 취소하고 의문의 산책에 나섰다.

현재까지 파악된 박 시장의 동선은 총 3개다.

박 시장은 Δ오전 10시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 Δ오전 10시 53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고 이후 Δ오후 3시49분쯤 서울 성북구 핀란드 대사관저 주변에서 마지막 휴대폰 신호가 잡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44분쯤에 공관에서 나올 때는 등산 배낭을 매고 검은색 상하의 차림으로 길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집을 나서기 직전인 이날 오전 10시40분 박 시장의 오후 공개일정과 관련돼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취소됐다"고 출입기자들에게 공지했다.

이후 딸은 박 시장에게 낮 12시~오후1시쯤 유언같은 말을 듣게 된 후 4시간 여가 지난 시간에 112에 신고를 했다.

이후 박 시장의 휴대폰 신호는 오후 3시49분쯤 서울 성북구 핀란드 대사관저 주변 길상사 부근에서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경찰은 박 시장의 딸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오후 5시30분부터 경찰과 소방 580여명과 인명구조견 3마리를 투입해 와룡공원부터 국민대 인근까지 박 시장을 찾기 위해 수색을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오후 9시30분까지 5시간의 1차 수색을 마쳤지만 현재로서는 박 시장을 찾지 못한 상태다. 이후 인명구조견 3마리를 위험한 지역 위주로 보내 박 시장을 수색하고 있다.

박 시장은 전날 전직 비서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당일 고소인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 시장에 대한 고소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 확인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오후 10시30분쯤부터는 수색요원들을 다시 집결시켜 박 시장에 대한 2차 수색에 나섰다.

박 시장에 대한 수색은 밤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밤샘 수색에서도 박 시장을 찾지 못할 경우 다음 날 해가 뜨자마자 헬기와 드론을 띄워 수색을 보강할 방침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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