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산하 상생협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산하 상생협의회는 4일 ㈜우리별 구내식당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한국서부발전(주) 김포건설본부와 두산중공업(주) 공사담당 실무자 및 상생협의회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서부발전이 학운 산업단지 내 건설중인 열병합발전소 공사현장에 김포 관내 건설건축자재 생산업체들의 제품을 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사들이 시공사인 두산중공업 공사담당 실무자들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납품여부를 상담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한국서부발전은 산업단지 울타리안으로 들어와 이제는 한식구가 됐다. 간담회가 우리 공단 상생협의회 회원사 제품들이 홍보돼 납품까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김포관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적극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생협의회 최규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사항에 처해 있는데 회원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 실무담당자들과의 상견례를 기점으로 상호협력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중공업 공사담당 실무자들은 “산업단지 내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들 중 공사에 필요로 하는 자재들은 최대한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석 goldly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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