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21년부터 ERP물류 및 생산관리 등의 전문 교육훈련을 한층 강화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또한 기업컨설팅 및 재직자 훈련 지원 등과 같은 구인 기업의 사후관리를 강화해 산업단지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4월 산업단지 내 일자리드림센터를 운영해 입주기업들의 구인과 청장년층 구직자 인력난 해소에 큰 성과를 거뒀다.
드림센터는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노무, 회계, 마케팅 등의 전문 멘토단 운영과 맞춤형 일자리 상담, 직업훈련 등을 원스톱 서비스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김포산업단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ERP물류·생산관리, 지게차 운전 과정, 스마트공장과 같은 전문 교육훈련과정이 있다.
이런 훈련과정을 거친 훈련생 18명은 다양한 직종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또한 김포산업단지 입주기업 28개사의 기업경영컨설팅 지원과 구인 기업 126업체를 방문해 구직자 121명을 취업 연계하는 등 산업단지 내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이윤석 goldlys@gmail.com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