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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남욱·유동규·정영학…檢 '대장동 4인방' 모두 불러 조사

기사승인 2021.10.20  16: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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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왼쪽)과 남욱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1.10.20/뉴스1 © News1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개발사업을 주도한 '4인방'을 모두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오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정영학 회계사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와 남 변호사, 유 전 본부장이 서로 공모해 화천대유에 개발 이익을 몰아주도록 사업구조를 설계해 공사 측에 1100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것이라 의심하고 있다.

편의 제공 대가로 김씨와 남 변호사가 유 전 본부장에 개발 이익 중 약 700억원을 주기로 약속한 것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엔 성공했으나 이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되고 남 변호사는 시간 부족으로 이유로 석방하는 등 수사에 난항을 빚고 있다. 때문에 이들을 모두 불러 이번 수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정 회계사의 녹취록을 토대로 혐의 입증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논란, 50억클럽 의혹 등 서로 간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정 회계사의 녹취록을 들려주고 해당 내용이 맞는지 추궁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들 중 일부 혹은 전부를 모아 대질조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날 검찰에 출석한 남 변호사는 정 회계사의 녹취록에 등장한 '그분'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라고 "말한 적 없다"며 처음부터 '그분'은 이 지사가 아니라고 알고 있었다고 했다.

정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엔 김씨가 "천화동인 1호는 내 것이 아닌 걸 다들 알지 않느냐. 그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언급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네 사람에 대한 조사를 통해 김씨와 남 변호사에 대한 영장 재청구 방침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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