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포시, 5월 1일 민원부서 민원필수 인원 외 ‘휴무’

기사승인 2019.04.26  12:27:45

공유
default_news_ad2
김포시청 청사

김포시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 임시 휴무한다.

다만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부서와 현업 부서별 필수인원은 정상 근무한다.

김포시는 직원들의 시책추진 수행, 재해대비 상황근무 등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당일 출근하는 직원들도 오는 10일까지 하루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시장은 ‘김포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의거 3일 이내의 직원 포상휴가를 허가할 수 있으며, 휴무 기간에는 비상연락체계가 가동된다.

앞서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정하영 시장에게 근로자의 날 휴무를 건의했다.

노조는 “노동존중의 대승적 차원에서 결단을 내려주신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휴가로 시민불편이 없도록 필수 인원이 근무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은 노동자다. 공직자도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당일 시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는 2017년 서울시가 처음 시행한 이후 경기도, 대구시 등 다른 지방정부로 확대되고 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