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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14일로 연기

기사승인 2020.05.04  1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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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2일에 시행하려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오는 14일로 재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다시 변경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개학이 13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처”라며 “각급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을 잘 따를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준 기자 dw4467@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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