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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백선엽 장군, 현충원에 못 모시면 이게 나라인가"

기사승인 2020.07.11  2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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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는 백선엽 장군이 지난 10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백 장군은 1920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해 군문에 들어온 뒤 6·25전쟁 때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휴전회담 한국 대표를 지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서 조문객들이 조의를 표하고 있다. 2020.7.11/뉴스1 © News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1일 전날 별세한 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을 애도하고, 백 장군의 서울국립현충원 안장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 장군이 6·25 전쟁 당시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포기하려 했을 때 다부동에서 조국의 운명을 지켜냈다"며, 다부동 전투 현장을 그린 조지훈 시인의 작품 '다부원' 전문을 게재했다.

주 원내대표는 백 장군이 "대한민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1사단 8000명을 이끌고 낙동강 전선을 지켜냈다"며 "부한군의 압도적 공세에 겁에 질린 부하들에게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고 가장 앞장섰던 백 장군"이라고 했다.

이어 "훗날 가족들이 다부동 전적비 옆에 묘를 쓰자고 했을 때 '국가기념물에 개인의 묘를 쓸 수 없다'고 단칼에 거절했다는 일화는 백 장군의 성품이 어떠헀는가를 잘 보여준다"며 "오늘날 대한민국 국군의 초석을 다졌던 진정한 국군의 아버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백 장군이 위독할 때 정부 관계자가 백 장군의 서울국립현충원 안장을 막으려 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그와 함께 싸워 이 나라를 지켰던 국군 용사들은 대부분 동작동에 잠들어 있다. 국군의 아버지이자 6·25 전쟁 영웅인 백 장군을 현충원에 모시지 못한다면 이게 나라인가"고 반문했다.

아울러 "식민지에서 태어난 청년이 만주군에 가서 일했던 짧은 기간을 '친일'로 몰아 백 장군을 역사에서 지워버리려는 좌파들의 준동이 우리 시대의 대세가 돼버렸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나라를 구하고 국민을 살려낸 공이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에 비해 작다고 할 수 있을까"며 "대한민국의 근간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지금, 백 장군은 우리 모두에게 '당신들은 위기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이냐' 묻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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